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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양동근, 꿈에 그리던 판타집 문 앞에서 절규…관전 포인트 3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8-18 11:2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평소 꿈꾸던 집에 실제로 살아보는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방송'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방송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눈에 모으고 있다.

18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힙합 대부' 양동근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판타집이 소개 될 예정이다. 그는 세 아이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한 '테마파크 하우스'를 판타집의 조건으로 제시해 스튜디오의 출연자와 MC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막상 아내의 판타집을 마주한 양동근은 연신 "안 돼~!" "이런 집은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야!" 를 외치며 판타집 입성을 주저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내 밖에 모르는 로맨티스트 양동근이 집을 보고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방송으로 공개한다.

가수 겸 배우 허영지도 평소 이미지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판타집 조건을 제시, 현장의 모든 출연진을 당혹케 했다. 이어 공개된 그녀의 판타집 살아보기에서는, 평소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던 그녀의 거짓말 같은 눕방(?)이 펼쳐졌다. 판타집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하자마자 눕방을 시전, 촬영도 잊은 채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역대 급 숙면을 보여준 허영지는 눕방x잠방 뿐만 아니라 먹방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판타집에서 제대로 휴식하는 모습은 힐링을 원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 줄 것이다.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울 '나의 판타집' 3가지 관전 포인트

이 조합 찐이야? 막강 MC 박미선X조세호X류수영X유현준

방영을 앞두고 가장 먼저 공개된 것은 MC 라인업이다. 유쾌한 입담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미선과 최근 다이어트를 성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조세호의 만남이 어떤 웃음 포인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함께한 스페셜 MC 류수영은 그간 알려져 있던 배우로서의 젠틀한 이미지와 더불어, 집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대한민국 건축계의 스타, 유현준 건축가는 '나의 판타집' 자문위원으로 초빙되어, 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집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재미는 물론, 정보 전달까지 확실하게 보장할 최강 MC 군단의 특급 케미가 프로그램에 어떠한 생명력을 불어넣을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꿈꾸던 집에 며칠 동안 살아보며 느껴보는 REAL 거주감 체크!


'나의 판타집' 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실제 거주감 체크'이다. 단순히 집 구경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꿈꾸던 판타집에서 며칠 간 살아보기 체험을 한 출연진들은 판타집에 대한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 가감 없이 밝혔다는 후문이다. 단순히 집을 둘러보는 데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과 사람 간의 교감과 꿈꾸던 집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변화 까지 담고 있는 '나의 판타집'은 집 안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청자들의 집에 대한 로망까지 100% 대리만족 시켜줄 프로그램이다.

막연한 판타지를 넘어, 현실성까지 더한 진짜 '꿈의 집'

출연진인 양동근, 이승윤, 허영지는 현재의 일상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자신이 판타집을 꿈꾸게 된 과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자연인 이승윤은 '국내에 없는 집'으로 생각해왔던 '아이언맨 하우스'를 판타집으로 제시했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를 담당했던 제작진이 찾아낸 싱크로율 200%의 한국판 '아이언맨 하우스'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놀랐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집들은 세트나 대여하는 숙소가 아닌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곳들로, 출연진과 같은 로망의 꿈을 실천해 살고 있는 집주인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과연 출연자와 같은 꿈을 꿨을 집 주인들의 놀라운 정체는 무엇이며, 꿈의 판타집을 짓기 위한 건축비는 얼마가 필요할지 등 꿈꾸던 집에 대한 모든 정보가 공개될,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SBS '나의 판타집'은 18일(화) 밤 8시 55분에 만나 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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