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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김호중은 센스와 재치가 넘치는 입담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각각 4시와 8시의 진행을 맡은 MC 김원효, 소연과의 케미로 '우리家 처음으로'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대체불가 김호중의 라이브와 토크 외에도 관객들을 위한 볼거리 선물은 멈추지 않았다. '편애중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윤서령의 무대부터 게스트로 출격한 영기, 안성훈, 김소유, 선배 진시몬의 무대 등이 귀와 눈을 호강시키기도 했다.
"팬미팅이나 공연이 아닌 진짜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끼리만 모인 가족잔치, 명절처럼 느껴진다. 우리들만의 시간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힌 김호중은 지난 14일, 15일 그리고 16일 팬미팅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진짜 김호중만의 진면모도 알렸다.
현장에 있는 이들은 물론, 16일 8시 공연은 전국 20여 개 CGV 극장과 KT 올레 tv, Seezn(시즌)을 통해 생중계 돼 극장 그리고 안방극장까지 열기가 전해졌다.
'우리家 처음으로'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호중은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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