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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과 함께 한 일상을 전했다.
하재숙은 반려견과 천진난만하게 뛰는 이준행을 보며 행복한 듯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지금의 남편 이준행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준행 직업은 스쿠버 다이빙숍을 운영중인 사업가로, 20년간 정보사령부에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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