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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카리스마 배우의 반전매력 폭발하는 속사정은 대체 무엇일까.
한 살 연하 아내와 7년간의 긴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한 윤주만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아내의 목소리로 알람을 설정할 정도로 못 말리는 사랑꾼인 그는 아내의 촬영장을 찾아 매니저 겸 보디가드를 자처하기도 했다고.
이런 가운데 윤주만은 작품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으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사연에 응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살림남 윤주만의 첫 등장이 예고된 KBS2 '살림남2'는 오늘(토)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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