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솔미 '♥한재석 찍어준 아련 표정'.."딸 성교육 고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8-14 23:3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어린 딸의 성교육을 고민 중인 보통의 엄마의 고민을 털어놨다.

박솔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Photo by 우리집에 사시는 그분"이라는 글과 함께 아련하게 바라보는 표정을 공개했다.

그녀는 "요즘 빨간 머리 앤을 보고 있어요. 빠져드는건 아닌 같은데 멈춰지지가 않아요"라며 "왜이렇게 앤이 웃으면 쓰라리죠?"라며 감성에 젖은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어린 딸 성교육에 고민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솔미는 "준비해야 될 때가 온 것 같아요"라며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성장해 갈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드는 요즘"이라며 아홉살 성교육 사전 책을 구매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아직도 여전히 조심스럽고 어렵다"며 "좋은 책이나 정보 있으면 공유해요"라고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움 받았던 방법이나 책을 나누고 있고, 박솔미는 좋은 제안에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솔미와 한재석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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