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비밀의 숲2'가 조승우와 배두나의 반가운 재회의 순간을 최초 공개했다.
무엇보다 시목과 여진은 검경수사권 조정 대척점의 최전선에 다시 만난다고 예고된 상황. 검경협의회의 구성원이란 사실을 알고 난 후 서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포인트는 바로 두 사람이 식당에서 만났다는 점. 지난 시즌, 시목이 식사만 하려고 하면 전화가 울렸던 탓에, "황시목 검사님, 편하게 밥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팬들의 애정어린 염원이 담긴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황시목이 서울에 있다는 소식에 한여진이 약속을 잡아 2년 만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시간이 무색할만큼 변치 않는 최고의 케미를 선보인다"며, "해당 장면은 조승우가 꼽은 1-2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항상 가던 포장마차가 아닌 식당에서 만났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