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매주 수, 목 밤 유쾌한 웃음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하는 '우리, 사랑했을까'가 애정을 담아 하드에만 저장해뒀던 비하인드컷을 대량 방출했다.
아재개그를 주고 받으며 웃음도 넘쳐나는 만큼 배우들간의 소통도 활발하다. 배우들과 감독이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최고의 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것. 그렇게 열정적인 토론 하에 만들어지다 보니, 여럿이 함께 하는 장면에선 배우들의 티키타카가 유독 빛을 발할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 9회에 방영된 섬에서의 1박2일에서 드러난 환상의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작품 혹은 캐릭터 이야기 외에도 채팅방에서 끊임없는 수다가 이어지고 있다고. 촬영이 없는 날에도, 채팅방에 "지금 자전거 타러 가요", "전 지금 이거 먹고 있어요"라며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 이렇게 배우들 간의 친밀도가 쌓일수록, 장면에서 보여지는 호흡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아지고 있어 남은 6회에서 어떤 역대급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우리사랑'은 제11회는 오늘(1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