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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돌멩이'(김정식 감독, 영화사테이크 제작)가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돌멩이'가 데뷔작인 신예 전채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 서로 다른 입장으로 대립하는 김선생과 노신부와는 달리 '아무리 생각해도 석구에게는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라는 은지의 대사가 사건의 진실이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가세했고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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