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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윤현민과 최명길의 만남이 포착됐다.
황지우가 김선희의 폭주를 막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카페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거운 분위기가 두 사람을 감싸 보는 이들까지 얼어붙게 한다. 굳은 표정의 황지우와 여유로운 미소를 띠는 김선희가 대비되면서 그들이 나눈 대화에도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특히 김선희의 입에서 나온 예상 밖의 인물에 황지우는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에 황지우를 당황하게 만든 김선희가 꾸미고 있는 일이 무엇일지, 황지우는 이 위기를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지 오늘(10일) 밝혀질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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