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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년 만에 단 세 장의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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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정의 첫 단추였던 전작 'CYAN'에서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줬다면, 두 번째 여정인 'MAGENTA'를 통해서는 강렬함과 파워풀함으로 무장해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 같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더욱이 통상적으로 남자 그룹에 비해 솔로 아티스트는 음반 판매량이 낮은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밀리언 셀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솔로 데뷔 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밀리언 셀러 등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가운데, 본연의 색을 찾기 위한 여정을 걸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강다니엘은 '마젠타'로 컴백해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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