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자기애의 화신 홍진영이 1일 1식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루에 한 끼를 먹는 만큼 홍진영은 최선을 다해 맛있는 밥상을 준비했다고 한다. 첫 번째 메뉴는 엄마의 레시피로 만드는 꽃게무침. 살아있는 꽃게를 냉장고에서 꺼낸 홍진영은 가위를 들고 꽃게 손질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홍진영은 엄마에게 배운 꽃게 손질 꿀팁은 물론 암컷과 수컷 구별법까지 공개했다. 특히 홍진영의 특별한 암수 구별 설명 방법 때문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그렇게 꽃게 손질을 마친 홍진영은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각종 양념을 배합해 양념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군침 도는 새빨간 비주얼의 꽃게 무침은 홍진영의 요리 실력을 단번에 입증했다고. 그러나 홍진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역시나 엄마의 레시피로 만드는 메뉴들이 이어졌다. 홍어무침은 물론 고구마순을 다듬어 고구마순 김치까지 만든 것. 여기에 손맛이 가득 베인 엄마 표 반찬 6종을 꺼내 홍진영의 '남도식 1일1식 밥상'이 완성했다.
꽃게무침부터 홍어무침까지 뚝딱 완성한 홍진영의 요리실력, 홍진영의 남도식 1일1식 밥상, 홍진영의 복스러운 먹방과 귀여운 자화자찬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월 7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