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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오늘(5일) 개봉을 맞아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영화의 호평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으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장르적 쾌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황정민과 이정재가 선보이는 암살자와 추격자 캐릭터는 불필요한 전사 없이 속도감 있는 전개를 선보이며 극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하게 질주하는 캐릭터들의 리얼 액션은 긴 장마 기간으로 습한 기운까지 단숨에 날려버릴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히든카드 박정민 역시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캐릭터 유이로 등장해 역대급 치트키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세 배우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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