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간 메로나 변신' 때문에 트로트 가수의 길을 포기할 뻔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인물이자 성악가 출신인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친 애칭 '트바로티'라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라스' 입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김호중은 차진 입담과 폭풍 성량을 뽐내는 특별 무대로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밑천이 드러나는 게 느껴졌다"며 '미스터트롯' 경연 중 깊은 고민에 빠졌던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 그는 임영웅, 이찬원 등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호중의 진가를 보여줄 무대도 준비됐다. 김호중은 '라스' 시청자를 위해 성악가 활동 당시 가장 많이 부른 노래를 불러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스테파니와 함께 오페라와 발레가 어우러진 특급 컬래버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017년 티아라 탈퇴 후 홀로서기 중인 소연은 '보핍보핍'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당시 배고픔 때문에 김태우의 대기실을 털었던(?) 웃픈 헝그리 일화를 고백해 짠 내를 유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소연은 티아라 활동 당시 노래 한 곡을 부르며 무려 30번 윙크를 했다고 고백하며, 여전한 미모로 현장에서 무대 위 필살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방송사마다 원샷을 자주 받는 멤버가 있었다고 밝히며 "저는 K본부!"라며 해맑게 방송사별 티아라 최애 멤버를 공개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웃음부터 귀호강까지 선물할 김호중의 활약은 오늘(5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