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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레드벨벳-아이린&슬기와 댄스 레전드 김완선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MV가 공개된다. 아이린의 '오늘 밤', 슬기의 '리듬 속의 그 춤을' 프리 댄스와 디바 김완선이 완성한 MV는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아슬한 홈파티' 준비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메이크 오버를 마친 아이린&슬기, 그리고 김완선은 마침내 최종 컬래버레이션 촬영 장소에 도착했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회전목마 앞에 도착한 이들은 생갭다 큰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이린은 꼼꼼히 무대 세팅을 확인하는가 하면 슬기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맡은 신동 또한 동선 체크는 물론, 조명과 카메라 앵글까지 모두 책임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었고 첫 타자로 나선 슬기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카메라에 불이 켜지자 180도 돌변한 눈빛으로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 현장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아이린 역시 갈고 닦은 표정 연기부터 레전드 김완선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한 프리댄스까지 척척 해내며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도 공개된다. 바로 아이린&슬기가 직접 준비한 '아슬한 홈파티'다. 특히 두 사람은 파티에 찾아올 손님을 위해 선물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린은 직접 코바늘 뜨기로 만든 소품을, 슬기는 각종 자수부터 각양각색의 패치 등을 활용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신발을 준비했다. 손님을 맞이하기 전 아이린이 특별한 뷰티팁을 대방출하는 개인방송(?)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린&슬기의 특별한 도전기가 담긴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의 '아슬한 컬래버레이션'은 오늘(5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를 통해 9회와 10회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편,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웨이브(wavve),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SM C&C STUDIO, 웨이브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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