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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세언니' 제시와 '게임마왕' 김수로가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개념 PPL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서 나란히 PPL 미션 1, 2위를 차지했다.
극강의 난이도에 꼴찌대결은 팀전이 됐고, '파이터' 김동현의 도움을 받은 양세형이 얼음 속 핫도그 먹기에 성공했다. 유세윤은 꼴찌를 기록했다.
한편, 10일(월) 방송되는 '텔레그나'에는 방송인 탁재훈, 가수 백지영과 크러쉬가 출격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PPL 전쟁을 펼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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