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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절찬제작중' 송유빈이 오열했다.
송유빈은 "웃을 일이 아니다. 한 번 틀리니까 계속 틀리게 되고 그게 트라우마로 자리 잡히게 됐다. 글러 먹은 아이인 것 같다. 잠 잘 때 마다 악몽에 시달린다"라며 "이제 아이돌 못 할 것 같다"고 오열했다.
이 모습을 본 봉만대 감독과 허경환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송유빈을 위로했다.
'절찬제작중'은 B급 공감 모큐멘터리(현실과 허구를 뒤섞어 연출된 다큐멘터리) 웹 시트콤. 봉만대감독(봉만대 분)이 에로 영화 제작 종결을 선언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단편 영화 제작에 도전해 뉴 페이스들로 패밀리를 꾸리지만 끊임없는 사건들만 일어나는 단편 영화 제작기를 그린다. 6회 분은 4일(화)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vorago를 통해 공개 되며 '절찬제작중'은 매주 화요일 업로드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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