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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엑소 백현이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Our Beloved BoA'(아워 비러브드 보아)의 첫 주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신예 프로듀서 박문치와 이아일이 편곡, 피아노 중심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R&B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솔로 앨범부터 OST,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Our Beloved BoA'는 오는 8월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세계와 독보적인 히스토리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백현을 시작으로 볼빨간사춘기, 갈란트(Gallant), 레드벨벳, SM Classics(에스엠 클래식스) 등 초특급 라인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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