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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황정민에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영상으로 황정민을 만난 홍원찬 감독은 "이렇게 봐서 좋다. 잘 지낼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며 응원했고 이정재는 "어이, 부라더~"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건강 조심하고 촬영 잘 끝내고 와라"며 안부를 건넸다. 박정민은 "의상이 도망다니는 사람 같다. 조심해서 촬영을 마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정재와 재회에 대해 황정민은 "'신세계' 때 너무 행복하게 작업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 또 만나게 돼 나한테는 큰 행운이었다. 어떤 식으로 재미있게 이 작품을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컸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정재 역시 "작업을 했던 배우와 다시 만나는 기회는 거의 없는 것 같다. 황정민 형과 다시 만나 인연이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미 황정민이 캐스팅됐었다. 작품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황정민의 역할이 꽤 많았다. 같이 작업하는데 있어 꽤 흥분됐다"고 답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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