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공찬, 업계 최고 보디가드 변신 '강렬 눈빛'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B1A4 공찬이 보디가드에 도전한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오는 8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첫 방송 전 해외 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취향저격 로맨스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 '연애는 귀찮지만..'. 그 중심에는 현실적이면서도 남녀 불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이 있다. 앞서 '연애는 귀찮지만..' 측은 정신과 닥터로 변신한 지현우, 현실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김소은, 스튜어드로 변신한 박건일의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7월 27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공찬(정훈 역)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극중 공찬은 재벌, 연예인, 샐러브리티 등을 전담하는 업계 최고 실력의 보디가드 '정훈'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공찬은 딱 떨어지는 블랙 슈트 차림으로 주의 깊게 주변을 지켜보고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날카로운 눈빛,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한 표정 등이 '업계 최고 보디가드' 그 자체다. 특히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무대 위 자유분방한 매력의 B1A4 공찬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라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공찬이 분한 정훈은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보디가드. 이에 극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공유주택에서는 물론, 어디에서나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매력남이다. 그런 그에게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은 비밀이 있다고. 비주얼은 물론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줄 '연애는 귀찮지만..' 속 공찬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이번 '연애는 귀찮지만..'을 통해 연기자 공찬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찬은 보디가드 역할을 위해 액션 장면은 물론 비주얼과 스타일링에도 많은 변화를 기울였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조진국 작가와 '상상고양이', '단짠오피스' 이현주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30들의 현실과 로맨스의 설렘을 모두 보여줄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8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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