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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진성, 김호중 폭풍 다이어트에 "살 빼면 대한민국 미남 표본될 것"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7-26 22:34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진성이 다이어터 김호중을 응원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호중 진성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낚시터에 자리 잡은 두 남자 앞에 물고기가 튀어올랐다. 김호중은 "붕어찜도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김호중은 내기를 권하며 "먼저 잡은 사람이 치킨 쏘기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가진 자가 항상 베풀어야 하는 거다"라는 논리를 덧붙였다.

김호중은 아침을 먹고 왔다는 진성에게 "제가 커피 한 잔 대접하겠다"며 보온병을 꺼내들었다. 진성은 "넌 지금 다이어트 중이지 않냐. 달달한 거 괜찮냐"고 걱정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설탕이 가득 담긴 믹스 커피를 탈탈 털으며 행복한 듯 미소지었다.

진성은 "네가 다이어트로 살을 쫙 빼면 너는 대한민국의 미남 표본이 될 거다"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초코파이를 커피 잔에 넣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부스러기는 입 속으로 들어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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