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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이 연기됨에 따라 티켓이 무료 환불된다. .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서울공연은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KSPO DOME 등에서 1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었다. 해당 공연장은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지만, 정부의 좌석간 거리두기 조치를 수용해 바둑판 식으로 좌석을 배치해 5200석만 사용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송파구청은 21일 코로나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렸다. 이에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해당 공고를 받은 바 없으며 콘서트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으나 22일 리허설을 취소했다. 또 22일 오전 각 기획사 측에 24일 공연 개최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오후 공연 연기를 통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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