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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귀여운 우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벤틀리는 공룡 디자인의 우비를 입고 귀여움을 한껏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벤틀리는 형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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