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세븐틴의 조슈아가 KBS2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한인 교회오빠 포스를 폭발시킨다.
그런 가운데 조슈아가 '국어사전을 통달했나' 싶을 만큼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뽐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슈아는 첫 등장부터 "컨디션이 아주 좋다! 상대팀을 찢어버리겠다"는 강렬한 선전포고를 날려 만만치 않은 반격을 예고했다. 특히 그의 이색 이력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슈아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어를 배웠다. 한인교회 출신"이라고 고백한 것. 무엇보다 "가장 먼저 배운 한국어가 무엇이냐?"는 MC 정형돈의 질문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아멘~"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한인 교회오빠 포스를 제대로 발산시킨 조슈아의 활약은 오는 20일(월) 첫 방송하는 '퀴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팀의 가슴 졸이는 박빙의 승부 끝에 첫 번째 한국 문화 퀴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퀴즈돌'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퀴즈 위의 아이돌'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