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윤아, 산다라박과 이정현 영화 '반도' 지원사격…여배우의 '끈끈한 의리' [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7-18 18:16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오윤아와 이정현, 산다라박이 훈훈한 우정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오윤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다라랑~ #반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우 이정현, 산다라박과 함께 영화 '반도' 포스터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길게 뻗은 늘씬한 각선미와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세 배우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이에 이정현은 "너무 고마웠어. 윤아야"라며 화답해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정현언니의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서 다같이 관람한 '부산행' 4년뒤의 이야기 '반도'. 극장에서 좀비 영화를 본 건 처음인 거같다. 엄청 떨면서 봤는데 이건 그냥 무서운 좀비영화가 아니다.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고, 감동에 감동을 해서 영화 끝나고 불이 켜지고 나니 다들 눈물바다. 좋은 영화 너무 잘봤어요~ 초대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정현 언니 진짜 짱 멋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이정현과 함께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반도'는 18일인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시아 전체 박스오피스를 리드하고 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 하루 만에 3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에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18일 오전 8시 10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