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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스트롯' 달샤벳 출신 수빈이 초절정 섹시 트로트를 선보인다.
특히 수빈은 무대 중반 셔츠를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보여준 의자 퍼포먼스는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당겼다는 전언. 참가자들 역시 "확실히 아이돌은 아이돌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수빈은 무대를 마친 뒤 "트로트는 경이로운 수준의 장르다. 삶의 희로애락을 선배님들의 연륜으로 부른 장르이기 때문에 정말 어렵더라"라고 도전을 마친 소감과 트로트 레전드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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