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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조용 극본, 박신우 연출)가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대본과 더불어 애니메이션과 영화적 미쟝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연출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문영의 성'을 시작으로 나비에 이르기까지 의미를 부여한 박신우 PD의 연출들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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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CP는 "김수현과 서예지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두 배우가 캐릭터를 개성 넘치게 소화해주고 있어 든든하다. 또 두 배우 뿐만 아니라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든 배우들이 작품에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작진 역시 "그동안 문강태, 고문영, 문상태가 상처와 결핍을 가진 존재임을 보여줬다면 후반부는 이들을 옮매는 트라우마의 실체가 벗겨지면서 모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운명적으로 얽힌 세 사람의 관계를 흥미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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