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원, 신선한 마스크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캐스팅…박은빈과 호흡 [공식]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신예 이지원이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6일 "이지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다" 고 밝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은빈과 김민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지원은 극중 엘리트코스를 밟은 바이올린 전공생 김해나 역을 맡았다. 당돌한 면모를 지닌 김해나는 과 동기였던 주인공 채송아(박은빈 분)와 문화재단의 인턴까지 함께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경쟁심을 느끼는 인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아외과 간호사 한현희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이지원은 편의점 카페 광고에서도 싱그러운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은바 있다.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캐스팅 소식과 함께 이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합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김해나 역을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8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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