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자#불암산 날씨가 너무 맑아서 온 서울시내가 한눈에 다 보였다.바로 내 눈앞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처럼 같은 산이라도 눈 올 때 비 올 때 맑을 때 흐릴 때 단풍질 때 그때그때마다 다른 사람 같아. 그래서 질리지가 않나보다. 저번 주에 왔었던 곳인데..오늘 새로운 곳처럼 느껴지니 신기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시영은 "내일부터 추천해주신 산들 하나하나 전부 가보려구요!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또 좋은 산 있으면 종종 추천해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은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불암산 정상에 오른 모습이며, 아찔한 바위 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