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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차도녀 이미지에 가려졌던 '도른 매력'을 꺼낸다. 워너비 미모를 위해 눈알까지 관리 중임을 밝히는 등 '허당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는 가하면, 최근 화제를 모은 안영미의 세미 누드를 확대해봤다는 폭탄 고백을 던져 '라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해 그의 예상 밖 매력을 궁금하게 만든다.
먼저 채정안은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답게 워너비 미모 관리 비법을 탈탈 공개한다. 배우 생활을 위해 눈알까지 관리한다고 솔직하게 밝히더니, 기미가 올라올 땐 화이트닝 팩을 하고 화이트 와인을 마신다고 오픈하는 등 꿀팁 전수와 함께 예측불허 예능감까지 뽐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채정안이 철저한 관리를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술 때문. "술은 정신력"이라며 건강한 음주 생활을 위해 몸의 건강과 재정, 주사까지 관리한다는 채정안은 "지금은 만족스러운 주사 관리를 하고 있는데, 20대 때 욕구 불만이 있었다"며 주사 변천사를 공개한다. 연예계에 갓 데뷔한 20대 초반에는 목적 없이 뛰어다니는 주사가 있었고, 20대 후반에는 옆 사람에게 애정 표현으로 박치기를 했다는 것. 또 업데이트된 최근 주사까지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이처럼 허당 건강 전도사로 활약한 채정안은 최근 화제를 모은 안영미의 세미 누드 화보 특정 부분(?)을 확대해 봤다고 언급해 '라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특히 깜짝 진단에 울컥한 안영미의 모습까지 재연하며 건강 관련 썰을 푼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국민 전여친' 채정안의 도른 예능감과 입담은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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