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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첫째 딸 라니가 동생이 생긴 속마음을 밝혔다.
정한울은 일어나자 마자 둘째의 젖병을 닦고 출근했다. 둘째의 작은 소리에도 벌떡 일어난 이윤지는 언니가 된 라니의 도움을 받아 한결 편하게 육아를 했다. 이에 부부는 "라니가 출산 과정에 참여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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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빠와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라니는 "소울이 어때?"라는 질문에 잠시 망설인 후 "소울이 보다 아빠가 더 좋다. 엄마 아빠가 제일 좋다. 소울이는 그 다음이다"면서 "우리가족한테 비밀이야"라고 동생에 대한 진짜 속마음을 밝혔다.
이를 지켜 본 이윤지는 "둘째 때문에 라니가 두 달사이에 부쩍 큰 느낌이다"라며 뭉클해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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