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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호랑이 보스 현주엽이 마침내 천적을 만났다.
앞서 도티는 현주엽을 어렵게 스카우트해 온 만큼 현재 자신의 영상을 담당하고 있는 PD를 흔쾌히 양보했다. 도티가 현주엽에게 소개한 PD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 카피추, 유병재의 영상을 맡아 대박을 터트리는 등 트렌디한 감각과 재능을 인정받은 실력파.
이런 가운데 현주엽을 전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도티의 질문에 PD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며 도발했고, 이에 현주엽은 "한 달 안에 그만 둘 것", "돌아이다"이라고 맞서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이들의 케미가 어떤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첫 도전부터 만만치 않은 천적 PD와 만난 현주엽의 대환장 파티는 오는 12일(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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