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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살림남2'가 김승현의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부자 트로트 듀오 '금수광산'을 결성, 아버지의 인생을 압축한 노래 '개코같은 남자'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살림남2' 제작진은 "지난 3년 간 '살림남2'에서 공개하기 힘든 자신과 가족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김승현 씨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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