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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BC의 2020년 초대형 프로젝트인 '트로트의 민족'을 위해, '라디오 스타' MC 4인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한편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6월 중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지원자 접수를 시작했다.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를 가장 잘 부르는 '진짜 트로트 가왕'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BC의 각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한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6세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다. 8월 20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으며, 이후 전국 팔도에서 지역별 예선을 진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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