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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일일드라마 '찬란한 인생'이 간호사에 대한 잘못된 묘사와 의료진 폭행 장면을 담으며 논란이 된 가운데, 이를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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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에 대해 "극중 간호사로 등장하는 박현희는 실제 국내 병원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네일 장식과 구두를 착용하고 개인의 목적을 위해 특정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 하는 등 사실과 다른 표현으로 현업에 근무하시는 간호사 분들께 불편을 드렸다"고 잘못을 인정했고, "극중 인물인 고상아의 재벌 갑질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의료진 폭행 장면이 전파를 타게 됐다. 제작진은 간호사 여러분 및 시청자께서 느끼신 불편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드라마 홈페이지 내 인물 소개 문구를 수정하고 관련 영상은 삭제 조치했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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