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눈 다쳐서 밤탱이 됐어요"...아파도 씩씩한 귀요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부상에도 씩씩한 근황을 공개했다.

윌리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 제 눈 보고 좀 놀라셨죠? 제가 얼마 전 놀다가 눈 주위를 좀 다쳐서 밤탱이가 됐다가 지금은 좋아졌네요~ 덕분에 별명이 엄청 많아졌어요. 마이크 타이슨, 바우와우, 밤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쿠키를 먹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은 한쪽 눈에 멍이 파랗게 든 상태지만 여전히 해맑은 모습이다. 윌리엄은 부은 눈에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다.

윌리엄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모 마음 찢어져", "이모 속상했어", "아프지마 우리 천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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