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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유연석이 북한 위원장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극중 영어 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는 억양이 미국식 영어로 많이 배워놓지 않나. 그것과 다르게 북한의 지도자는 어떻게 영어를 할까 고민을 했다"며 "극중 캐릭터의 영어를 하는 수준이 네이티브라 할 수도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상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변호인'(2013), '강철비'(2017)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신정근, 류수영, 염정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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