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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올해의 심사위원 15인을 위촉했다. 경쟁부문 10인, 비경쟁부문 5인으로 국내외의 저명 감독·배우·작가·제작자·평론가·프로그래머·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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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BIFAN은 42개국 193편(장편 88편, 단편 85편, VR 시네마 20편)을 상영한다. 경쟁은 물론 비경쟁 부문 심사 대상 작품은 총 상영작 가운데 장르적 특성이 남다른 영화다. 15명의 심사위원은 어떤 작품들을 선정, 장르영화의 발전을 견인할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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