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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만석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귀호강하는 노래 실력은 물론 웃음만발하는 입담으로 숨겨진 예능감을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 부자의 면모를 유쾌한 맹활약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김준호-박영진을 비롯해 형님들 사이에서도 굴하지 않는 뻔뻔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입담으로 숨겨진 예능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하며 녹화 스튜디오를 공연장으로 둔갑시키는 귀호강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등 '매력 부자'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만석은 전작인 '사랑의 불시작'에서 소름 돋는 악역 끝판왕으로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의 내공을 입증했던 만큼, 코미디 프로그램 도전에 앞서 '아는 형님'에서 코미디의 진수를 배우고 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해 앞으로 그가 '코미디 신생아'로서 선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만석은 오는 7월 4일 저녁 7시 40분부터 첫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로 코미디판에 입성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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