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 27일(토)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솔라와 김동완의 다이나믹한 일상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원생활 4년 차에 접어든 '가평 막둥이' 김동완의 유쾌한 일상이 계속됐다. 영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다채로운 국악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꽉 찬 ON 일상을 보여준 김동안은 OFF에서도 여전히 열정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출동하는 만능 마을 청년회장 같은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밭일을 도와달라는 동네 형님의 요청에 황급히 달려 나가 농사일을 거드는가 하면, 이웃집 강아지 예방 접종 차 동물병원을 찾고, 어르신들의 꽃 심기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뛰어난 친화력을 자랑했다. 새참 시간 어르신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국악 한마당을 펼친 김동완은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무대를 장악하기도 했다.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김동완을 손자처럼 아껴주는 동네 어르신들의 애정 또한 고스란히 전해지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