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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민규가 김유정의 훈훈한 동창생으로 등장한다.
김민규는 정샛별의 초등학교 동창생 강지욱 역으로 특별 출연해, 정샛별과 최대현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중 강지욱은 차세대 국민 스타로, 편의점에 들어온 강도를 때려잡고 매스컴을 타면서 영화 배우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인물.
이와 관련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정샛별과 강지욱의 편의점 앞 만남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정샛별은 속상한 일이 있던 것일지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고 있다. 이러한 정샛별의 앞에 검은 마스크를 쓴 강지욱이 다가서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영화 배우 강지욱을 알아채고 호들갑을 떠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가 유명 스타임을 알 수 있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김민규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요 역할로 계속해 등장할 예정이다. 차세대 국민 스타이자 정샛별의 훈훈한 남사친으로 등장하게 될 김민규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규가 첫 등장하는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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