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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과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제주 한 상 차리기를 하는 중에도 어김없이 파워긍정 '웃지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툼한 갈치의 긴 꼬리를 흔들며 웃음이 터지는가 하면 딱새우를 귀여워하는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 것. 또한 급하게 요리를 하다 환기구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넣는 등 허당미까지 보여주며 옆집 언니 같은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후, 한지혜는 빠른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딱새우찜과 고사리 통갈치조림을 완성시켜 푸짐한 한 상을 만들어 냈다. 폭풍먹방 도중 "난 역시 한장금이야"라며 스스로 감동하는 모습까지 허당미가 한 스푼 더해진 생기발랄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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