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의 이은영 작가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큰 주제인 '비혼'에 대해서는 "비혼이 보편적 선택이 되는 시대에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에 어떤 고민을 하게 될까?'를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이어 작품을 쓰면서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으로는 "어느 한쪽을 미화하거나 혹은 부정적으로 그리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드라마를 구상할 때 실제로 특정 배우분들을 연상하면서 캐릭터와 대사의 톤을 정하고 에피소드를 만든다. 세 배우 모두 캐릭터와 외모, 연기 톤에서 싱크로율 99.999%를 보여주고 있고, 대본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현주, 지우, 도겸을 연기해 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삼생 로맨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