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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구구단 김세정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불안에 떨던 이찬원은 '둥지'를 선곡, 김세정의 이름을 넣어 개사까지 했다. 이에 김세정은 이찬원에게 다가가 먼저 커플댄스를 췄다. 김세정과 짝꿍이 된 이찬원은 환호했고 임영웅은 서운한 마음에 축구공을 툭 찼다 그런데 축구공이 김세정에게 날아갔고 이찬원은 "무슨 짓이냐"며 화를 냈다. 임영웅은 "이게 사랑에 눈이 멀어가지고"라며 서운해했다.
짝꿍이 된 이찬원과 김세정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김세정은 "네가 궁금했다. 우리 찐으로 친해지자"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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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의 '빈잔'을 부른 임영웅은 "텐션이 적절하다", "배우가 되어도 롱런할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이찬원은 나훈아의 '열매'를 불러 전광렬을 감동시켰다. 전광렬은 "누군가에게 음악으로서 아름다운 마음을 전한다는 것이. 이찬원을 통해 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 어머니를 잘 찾아뵙지 못하고 효를 다하지 못하는데 더 많은 것들이 마음속에 울림이 된다. 고맙다"고 전했다.
'카스바의 여인' 무대를 꾸민 장민호 또한 "눈에 많은 것들이 담겨있다. 섬세한 감정 표현이 기대된다", "멜로에 최적화 됐다"는 칭찬을 받았다.
결국 영탁은 관료1, 장민호는 관료2, 이찬원은 평민1에 확정됐다. 가장 대사가 짧은 평민2는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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