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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운부터 신유까지…'사랑의 콜센타' 톱7과 맞붙을 현역7 출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6-25 15:2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이 피도 눈물도 없는 '트로트 진검 승부'를 벌이는 '트로트 별들의 전쟁' 특집을 선보인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여름특집 제1탄 '트로트 별들의 전쟁'에서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나가는 젊은 남자 트로트 가수 14인방이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이에 기존에 공개된 박구윤, 신유, 박서진 외에 '미스터트롯'에 출전한 바 있는 신성, 최현상, 소유찬, 그리고 올해 18세가 된 장송호까지 현역7 멤버가 전격 확정되면서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사랑의 콜센타' 주인장인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장동원-장민호-김희재와 '트로트'를 두고 치열한 명승부를 펼쳐 짜릿한 전율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에서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젊은 피 14인방은 1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2라운드 신청곡 대결, 3라운드 단체전까지 총 3라운드로 맞붙는다. 지난 23일 인천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 들어선 14인은 '현역 가수'라는 자존심을 걸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대결에 임했고, 오로지 승리하겠다는 일념으로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마치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긴장감 속에 대결이 진행됐던 것. 더욱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놀랄 반전 결과가 터지면서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트렸다.

특히 박구윤-신유-박서진-신성-최현상-소유찬-장송호 등 현역7 모두 '사랑의 콜센타' 주인장인 '미스터트롯' TOP7과 깊은 인연이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경연 중간 중간 '미스터트롯' 출전 이전에 있었던 진한 의리가 느껴지는 에피소드를 줄줄이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트롯맨들 간의 특별하고 진솔한 우정 이야기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든든한 재목들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명승부를 펼치는 그 자체만으로 현장을 압도했다"고 전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치열하고 짜릿한 트토트 대결이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7월 2일 10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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