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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X마고 로비 주연 '밤쉘', 7월 8일 개봉 확정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6-23 14:2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고 '빅쇼트' 제작진의 참여로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7월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하 '밤쉘', 제이 로치 감독)이 7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밤쉘'은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1인 2역 대활약을 펼친 샤를리즈 테론, 그리고 '빅쇼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갱가 찰스 랜돌프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트럼프와의 맞장'도 마다 않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은 독보적 존재감으로 스크린에 녹아 드는 변신의 귀재 샤를리즈 테론이, 용기 있는 폭탄선언으로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칼슨 역은 작품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겨온 연기의 신 니콜 키드먼이, 방송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 마고 로비가 맡아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한꺼번에 만나보기 어려운 이들의 특급 앙상블은 연출을 맡은 제이 로치 감독조차 "이 영화의 배우 한 명 한 명이 꿈의 캐스팅"이라 밝혔을 정도. 이같은 세 배우의 만남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아쿠아맨'의 아틀라나 여왕(니콜 키드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마고 로비)까지, 마치 이들이 연기했던 히어로들이 현실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을 그린 작품이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존 리스고, 케이트 맥키넌 등이 출연하고 '올 더 웨이' '트럼보' '선거 캠페인'의 제이 로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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