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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꼰대인턴' 에서 신입인턴 이태리 역으로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한지은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9~20회에서는 만식과 태리가 부녀지간으로 밝혀지면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동시 태리의 서사가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첫 회부터 촘촘히 깔아 뒀던 복선들이 지금의 상황과 맞물리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그간의 태리가 보여준 행동이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캐릭터를 향한 뭉클함과 공감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한지은에게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한지은은 "꾸밈없고 어딘가 다듬어지지 않은 듯, 날 것의 모습이 이태리고 그게 태리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한지은은 "벌써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저 또한 촬영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방송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본방송 시청 독려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한지은이 열연중인 MBC '꼰대인턴'은 오는 24일(수) 21~22회가 방송되며 내달 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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