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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라스가 다른 다이어트와 치팅데이로 지난밤 시청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다이어트를 위한 첫 번째 운동(?)으로 빨래를 시작한 김호중은 세탁기에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한꺼번에 넣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두 번째 운동으로 러닝머신 위로 올라간 김호중은 땀이 날 것 같자 "씻었는데 또 씻어야 하니까"라며 기적의 논리로 운동을 중단해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모처럼 격한(?) 운동으로 아침을 연 김호중은 이를 보상받고자 '치팅데이'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헬스트레이너로부터 치팅데이를 허락 받은 김호중은 만두와 쫄면을 꺼내 조리했고 곧이어 만족스러운 먹방에 돌입했다.
이에 영기는 "오늘 녹화한 프로그램에서 '뚱보균'이 있다고 하더라. 안성훈은 뚱보균이 많이 없어서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너는 뚱보균이 정상인 보다 많다. 덜 먹고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호중은 "어쩌다 그런 균들이 내 몸에 왔나 모르겠다. 오늘 '미운 우리 새끼'를 봤는데 비만 유전자가 있다더라"고 한숨을 쉬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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