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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해진이 죽굴도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섬 생활 능력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유해진은 마지막으로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집을 나섰다. 선착장에 위치한 통발을 확인한 그는 뜻밖의 붕장어를 만나자 참돔을 봤을 때 버금가는 환호성을 질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죽굴도 5대장 미션 중 3대장을 완료해 풍성한 저녁 한 끼를 완성시켰다.
다음날 비가 내리는 아침을 맞이한 유해진은 날씨를 즐기는 여유도 잠시 화구에 불 붙일 걱정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내 능숙한 솜씨와 강력한 풍로를 사용해 아침 식사 준비를 도왔다. 특히 유해진은 날씨에 적합한 노래까지 선곡하며 운치를 더했다.
이렇듯 유해진은 섬 생활에 걸맞은 다채로운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유해진은 환경이나 날씨를 탓하지 않고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대치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내 섬 생활 베테랑 다운 포스를 풍겼다. 특히 누구보다 즐겁고 알차게 죽굴도 생활을 채워나가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끌어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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