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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멜로 영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 디씨지플러스·명필름 제작)로 만난다.
극 중 이동욱은 감성과 허세의 경계선에서 싱글라이프에 흠뻑 취해 사는 일타강사이자 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박영호 역을, 임수정은 박영호의 대학 후배이자 에세이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편집장 주현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해 방송된 임수정 주연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배타미(임수정)의 전 남자친구로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마침내 '싱글 인 서울'로 제대로 된 멜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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