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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울고불고 결혼생활 쉽지 않아…주름도 많아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6-18 16:2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가수 쿨 유리가 결혼 7년 차를 일상을 공개했다.

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랜만에 예쁜 옷도 입어보고 3개월전에 받은 립스틱 선물 이제야 오늘 첫 개시~ 기분이 좋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유리는 "유리는 "벌써 저도 아내와 엄마로 산지 7년째가 되어가네요. 그동안 일도 많고 탈도 많고 결혼생활 참 쉽지만은 않지만 지지고 볶고 울고불고. 하지만 잘 살고 있네요"라며 "그동안 저를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이 너무 없어 주름도 많아지고 감도 많이 잃고 모든 게 변했지만 씩씩하게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리는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는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 세 자녀와 함께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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